'숲나들e',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 18일부터 예약·결제/사진=산림청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내주부터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숲나들e'를 통해 유명산, 팔공산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예약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170개(국립 43, 공립 104, 사립 23)가 운영돼 연간 1천5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시설이다.

  
   

지난 3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어 내년 1월부터는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도 휴양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기 운영하던 시스템을 통합해 수수료와 운영관리 비용을 연간 12억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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