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대표 주가 조작 혐의 구형’ 소식에 11일 폭락하며 마감했다./사진=네이처셀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대표 주가 조작 혐의 구형’ 소식에 11일 폭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29.95% 하락한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에 대해 검찰이 ‘주가조작혐’관련 징역 12년 구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처셀은 음료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확대하였으나, 2014년 줄기세포사업부문을 추가, 2019년 5월부터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주요 업종을 변경하여 첨단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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