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 ‘현대카드 다이브(DIVE)’를 정식 오픈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현대카드 다이브를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현대카드 다이브는 현대 카드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까지 넓히며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현대카드 다이브 콘텐츠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우선 현대카드는 희소성 높은 시리즈 기사(아티클)를 예고했다.
아티클에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레나’ 편집장을 역임한 박지호를 필두로 월간 ‘디자안’ 전은경 편집장과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의 성범수 편집장이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더불어 배순탁 음악평론가, 아티스트 봉태규 등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해 매력을 더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도 제공된다.
세계적인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현대카드 다이브를 통해 지역, 테마, 컨셉별 숙소를 추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29CM’과 도서구독서비스 제공업체 ‘밀리의 서재’도 이번 그랜드 오픈에 합류한다.
‘29CM’는 크리에이터로서 패션, 뷰티,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다이브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연말 파티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될 'Merry Merry DIVE' 파티에서는 재즈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티켓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이브가 힙스터들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시키고, 현대카드만의 신개념 스페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