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모레퍼시픽 SCM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인재원에서 '2019년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SCM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 2020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2030 플라스틱 폐기물 프리' 로드맵 달성을 위한 에코 펀드 운영 계획과 환경법규 진단 컨설팅 제도 등 내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협력사들은 친환경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들과 분과별 우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 품질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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