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일 정 총괄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4.2%(30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664억5300만원이다.
정 사장은 19.34%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였지만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이 15.14%가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각은 지난해 4월 증여로 인한 증여세 납부 목적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김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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