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송년 연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송년 연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중기중앙회 송년 연찬회는 연말을 맞이해 중소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박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서 관련 정책과 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해온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내년 목표는 세계 최강 DNA(Data-Network-AI) 코리아를 구축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2020년도 중기부 예산이 3조원 증액돼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4000억원으로 결정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제 전환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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