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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를 결정한다.
 

후임 사장으로는 문성유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캠코 사장 자리에는 주로 기재부 출신이 이동했기 때문이다. 문창용 현 사장을 비롯해 이철휘, 장영철 전 사장 등 역시 기재부 출신이었다.
 

이날 주총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문창용 사장 임기는 지난달 17일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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