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화문등 곳곳 집회...교통혼잡 예상/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2월 둘째 주말이자 토요일에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서초역 인근등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지적된다.

 

차량을 타고 외출시는 교통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국민투쟁본부와 탄핵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는 14일 정오부터 광화문과 국회, 서초역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

  

오후 3시 전후로 대한문, 광화문광장, 탑골공원 주변에서 행진이 예정돼 있다.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 양방향도 집회로 인해 오후 3시부터 교통이 통제된다.

  

강남에서는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로 인해 오후 4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방침이다.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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