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아이, 코스닥 상장 공모가 7000원 확정, 16~17일 청약/사진=피피아이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광통신 부품 제조업체 피피아이(PPI)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7000원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6000∼7000원)의 상단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997대 1을 기록했다.

 

피피아이는 오는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피피아이는 평판 광회로 기술(PLC)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까지의 고속 통신망인 FTTH망의 핵심부품인 광파워분배기와 광파장분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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