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즈, 연일 상한가…미중 무역 합의 소식 영향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지류 제조업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컨버즈가 전날에 이어 13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7%)까지 치솟은 3565원에 거래중이다.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소식과 대외 불확실성 완화 등의 긍정적 상황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재무구조개선 등을 시행한 컨버즈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컨버즈는 2009년 이엔페이퍼로부터 분할돼 설립해 각종 지류 제조, 가공과 판매,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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