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펍지주식회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사 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첫 신작게임인 ‘프롤로그(prologue)’의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 = 펍지주식회사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신작 ‘프롤로그’ 공개를 통해 게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다. 

 

13일 펍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사 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첫 신작게임인 ‘프롤로그(prologue)’의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배틀그라운드의 초기 크리에이티브 디랙터이자 배틀로얄 장르의 선두자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이끄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이번 신작 ‘프롤로그’는 12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 2019 (The Game Awards 2019)에서 첫 공개됐다. 

 

프롤로그의 티저 영상은 유튜브 검색과 공식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브랜든 그린은 “이번에 선보인 프롤로그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상호작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프롤로그는 신규 기술과 게임 플레이의 조합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의 목표는 유저들이 매 플레이마다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은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새로운 게임 기술 및 플레이 경험을 탐구하고, 실험하고,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스튜디오”라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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