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에서 진행된 '2019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SPC삼립 이명구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김진억 상무(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PC삼립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SPC삼립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CCM 인증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VOC 시스템 구축 및 시행 현황 등의 평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SPC삼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CCM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 VOC(고객의 소리) 응대 시스템 강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CCM 인증을 획득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상미당’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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