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는 16일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남진 등을 포함한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정치발전 부문 이수성 前 국무총리 ▲국위선양 윤기 윤학자 공생재단 이사장 ▲의료 김병수 前 연세대학교 총장 ▲법조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소장 ▲교육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대중문화 가수 남진 ▲언론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문화관광 류한우 단양군수 ▲유아교육 허태근 정목교육가족 이사장 ▲식품산업 배대열 ㈜황금손 회장 ▲지역발전 김철우 보성군수 ▲산업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장 ▲문화예술 영화감독 봉준호 등 13명이다.
한편 언론인협회는 2001년부터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시상해왔다.
제1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