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영상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16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인트로메딕은 13.86% 오른 3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급등세는 미·중 무역 1단계 합의 소식으로 중국 등 캡슐 내시경 시장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 이유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영상 진단 의료기기인 캡슐내시경, 소화기용 분말지혈제, 내시경 액세서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주요 제품인 캡슐내시경과 일회용 연성내시경은 일반내시경과 달리, 체내에 삽입되는 캡슐과 스코프를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광학 진단의료기기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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