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Woori 송확행’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 = 우리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우리은행이 유학생 및 재외동포, 해외이주자 고객에게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Woori 송확행(우리은행에서 송금하고 확실한 행복 챙기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해외체재비(유학생 포함),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해외이주비 목적으로 영업점에 방문하여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다. 

 

달러화(USD), 엔화(JPY), 유로화(EUR)에는 최대 80%, 기타통화에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더불어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송금수수료에 5000원을 적용하며 전신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기·반복적으로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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