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로고 / 사진 = 상상인저축은행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신년을 맞아 상상인저축은행이 장애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오는 23일 ‘세상파일’을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아동 1000명에게 맞춤형 수동 휠체어 전용 방석과 새해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선물은 상상인 그룹이 진행 중인 장애아동 이동성 향상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휠체어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아동들의 척추관련질환을 방지하고자 체어 전용 기능성 방석을주문‧제작했다. 더불어  다이어리나 캘린더 등 새해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

 

상상인그룹이 진행 중인 ‘장애아동 이동성 향상’ 활동은 일시적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때까지 함께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는 “장애아동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삶에서 중심이되고 더 다양하고 건강한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들의 도전과 용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음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법을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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