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마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이마트는 소비자가 구매한 수량 만큼 소외 계층 아동에게 내의를 기부하는 'One for O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데이즈 남·여 아동 양면 내의 세트를 구매하면 그 수량만큼 이마트가 내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내의 1만장 기부를 목표로 진행하며, 캠페인 기간 후 이마트는 한국 그룹홈협회 등을 통해 전국 보육원·영아원·아동센터 등에 아동당 2벌씩 내의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그동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희망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학 이마트 CSR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기부하며 보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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