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일 최대 연 2.4% 금리를 제공하는 신규 예금상품을 선보였다 / 사진 = 우리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우리은행이 신년을 맞아 최대 연 2.4% 금리를 제공하는 신규 예금상품을 선보였다.

 

2일 우리은행은 중도해지하더라도 가입기간의 반만 넘어섰다면 우대금리까지 보장해주는 정기예금상품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를 출시했다.

 

신규 출시 상품은 가입기간 별로 △1년, 연 1.9% △2년, 연 2.0%의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연 0.4%p로 △거래기간에 따라 최대 연 0.2%p △전년 우리은행 정기예금 가입이력 보유시 연 0.1%p △우리은행 첫거래 또는 비대면채널 이용 가입시 연 0.1%p 추가된다. 예금한도는 1조원으로 정해졌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고객 감사 일환으로 내달 29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벤트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는 정기적금과 청약저축, 적립식펀드를 비롯한 우리은행 적립식상품 가입 및 급여‧자동이체 등의 거래실적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삼성에어드레서(5명) △LG공기청정기(10명) △에어팟프로(30명) △네이버바이브뮤직 1개월이용권(2020명)를 선물하며 1월 한달간은 스타벅스커피쿠폰(3만명)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정기예금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1월 가입고객에 한해 2020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20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스타벅스커피쿠폰(1900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함께 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