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 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 코넬리아 슈나이더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54세, Cornelia Schneider)는 앞으로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 자리를 맡게 된다.

 

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코넬리아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스페이스 마케팅 관련 기획, 그리고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그녀는 또한,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자동차 전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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