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행사로 2일 김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등 관계사들이 참석했다.

진규동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첫 해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인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아 당시 선배들이 가졌던 국민을 위하는 마음과 희생정신, 불굴의 도전정신을 다음 50년을 맞는 기본정신으로 삼자고 말하고, 국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직원들의 관심과 지지, 화합' 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휴게소 혁신 등 사회적 가치 창출,남북 도로연결 사업, 첨단·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등 혁신성장 과제 달성,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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