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로고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교보생명이 직무급제를 올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한다.

 

직무급제는 직무를 중요도와 난도, 성격과 책임에 따라 세분화하고 급여를 결정하는 인사제도다.

 

교보생명은 전년부터 임원 및 조직장에 급여의 일부분을 기준 직무급으로 분리해 직무등급에 맞게 지급해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무급제는 금융업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인사제도로 개개인의 업무수행에 따른 보상을 합리화해 기업의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직무에 따른 보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