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포드코리아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드에서는 매년 9월은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1,500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4년간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통해 6,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위시베어 프로젝트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원성취 곰 인형을 제작해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활동에는 포드코리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식 딜러사 및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대행하고 있는 아주캐피탈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위시베어 제작 외에 아동병원 레고 클래스, 환아 소원성취 데이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위시베어 프로젝트에는 2017년 병원 방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위시키드 ‘엄준’ 군의 꿈인 포드 1일 명예 정비사 체험과 명예 수료증을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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