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데이터광장'엔 유용한 정보가 있다..'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개최'


[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서울시가 소통에 앞장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를 9~10일 개최했다.

▲ 서울시 정헌재 정보기획관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소통'의 종류 중에서 정보의 공유가 가지는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단순히 시민의 소리를 듣는 입장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시민에게 알린다)하겠다는 취지다.

4차 산업시대, 빠르게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게 빅데이터와 통계가 중요해 지는데, 시민과 소상공인, 영세기업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서울시가 먼저 취합해서 공개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의 데이터가 우리의 일상에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있을까? 물론 아직은 한참 멀었고 유용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것 같지만, 정헌재 기획관이나 서울시에 요청을 한다면 더욱더 알찬 정보의 생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이제는 행정기관도 빅데이터 시대에 맞게 정보와 통계의 분석이 행정에 반영되야 하는 시대에 도달했다.


▲ 함께 공유하는 정보가 더욱 가치있다. 서울시는 열린데이터광장, 빅데이터캠퍼스, 디지털시민시장실 등을 통해 서울시가 확보한 데이터들일 공공데이터로써 시민과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돈이 되는 정보가 최고야˝. 서울시는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도 공공데이터로써 공개하고 있다. 주소는 data.seoul.go.kr이다.


정헌재 기획관은 "4차 산업시대 데이터는 행정을 하기위해 도움이 되고 필수적인 의미를 같는데, 서울시가 가진 데이터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이 그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공공의 목적을 당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데이터 정책에 있어서 서울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공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176개의 다양한 시장의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데이터 공급자로써 선도적 역활을 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IT분야는 빅데이터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IT사업자들을 위한 정보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공개하겠다"며 서울시 공공데이터에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welcome_one@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