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이정은6(왼쪽)와 김자영2(오른쪽) 선수가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가운데)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이정은‧김자영 프로와 후원 협약을 실시했다.

 

8일 오전 신한PWM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프로골프 이정은, 김자영 선수와 브랜드 홍보 및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정은 프로는 지난 2019년 LPGA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신인선수며 김자영 프로는 KLPGA의 실력파 선수다. 이들을 통해 국제 무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는 것이 신한금융의 취지다.

 

협약을 통해 이정은‧김자영 프로는 이번 시즌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며 신한 PWM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더불어 신한PWM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 PB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은 선수는 “작년 신한PWM의 지원 덕분에 LPGA에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만큼 올해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 선수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만큼, KLPGA 최고의 선수가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왕미화 WM부문장은 “두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합자산관리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한PWM은 지난 2011년 출범한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만들어진 은행과 금융투자의 복합 모델로 고자산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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