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DB손해보험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DB손해보험이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독려키 위해 금연‧다이어트 펀드를 실시한다. 금연 및 다이어트 펀드는 지난 2006년부터 연초 1~3월 진행하는 직원복지 프로그램이다.

 

8일 DB손보는 올해 총 160명의 금연‧다이어트 펀드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년까지 14년 동안 성공한 금연펀드는 247개 다이어트 펀드는 968개로 연평균 88명이 본인 건강관리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연펀드는 금연계획을 가지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서약서와 건강관리 각오 작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참가자 별 매월 5만원씩 적립한 펀드적립금이 성공자에 한해 균등하게 배분된다.

 

다이어트 펀드는 키와 몸무게를 기본 토대로 감량 목표를 정한 뒤 가입 가능하다. 금연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체 적립금을 성공자 수로 나눠 배분한다.

 

더불어 DB손보 측은 성공 임직원에게 성공축하금을 지급한다. 펀드 종료 후 3개월간 목표를 유지한 성공 임직원에게는 건강유지격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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