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10일부터 15일까지의 출장기간 중 BIS 정례 총재회의 뿐만 아니라 BIS이사회와 경제자문워윈회,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및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이번 일정을 통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BIS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60개국 중앙은행이 가입한 국제기구다. 이 총재는 지난 2018년 한은 총재로는 최초로 BIS 선출직 이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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