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신 헬릭스미스 신임 사장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헬릭스미스는 9일 유승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MIT 화이트헤드 연구소에서 활동하다 헬릭스미스 1호 직원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엔젠시스(VM202) 임상3상의 성공적 수행, 경영 효율화와 투명성 제고, 비용 절감과 자금 확보에 역량을 총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몸을 만들고 체력을 다지는 단계"라며 "지난 도전에서 목표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했던 원인과 우리의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새로운 도전에서는 반드시 목표한 기록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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