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아워홈 푸디움'에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인증 매장 직원들이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아워홈 

 

[서울와이어]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식음사업장 25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워홈은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체 중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25개 매장에 대한 평가를 신청했으며, 약 2개월의 평가 과정을 거쳐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총 28개 점포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 신청한 전 매장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