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중랑구 랑랑이 모집 포스터]

 

[서울와이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2일까지 제2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를 모집한다고 13일(월) 밝혔다.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하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다.

2019년 첫 운영된 제1기 서포터즈는 작년 한 해 435건의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구민의 시각에서 발굴‧제작한 콘텐츠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같은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중랑구는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제2기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SNS 콘텐츠 기획·제작, 축제·행사 홍보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월별 우수 콘텐츠는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12명 증가한 30명이며,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며 구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오는 29일 개별 공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는 서포터즈 운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 발굴로 쌍방향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평소 중랑구에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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