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의 낙관적 전망에 14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08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액면분할 이후 최초로 주가 6만원 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장중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9% 오른 1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 13일 출범 이후 최초로 주가 10만원 선을 돌파한 뒤 이날 추가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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