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할인행사,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고객참여행사 등

[사진=강동구 제공, 지난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성내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활동을 펼치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서울와이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는 오는 26일까지 ▲길동복조리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암사종합시장 등 6곳의 시장과 천호 로데오거리 상점가에서 진행되며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 증정, 노래자랑 고객참여행사, 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1월 15일(수) 명일전통시장에서는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16일(목)에는 성내전통시장에서 고객 참여 노래자랑 무대와 떡 썰기 행사로 시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21일(화)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제기차기,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장특성별로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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