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개편하는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넥슨 제공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개편됐다.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개편하는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유저 간 원활한 대전을 위해 매칭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노멀 매치’나 ‘만두 먹기’와 같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입장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팀전 및 개인전 매칭 구분을 선택하면 그 안에서 여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4:4 대전으로 진행되는 팀전 매칭에서는 ‘만두 먹기’, ‘만두 옮기기’, ‘난투’ 중 무작위로 게임 모드가 진행되며, 총 8명이서 각자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에서는 ‘만두 먹기’와 ‘서바이벌’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모든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와 고유 능력을 조정하고 슈퍼스킬의 활용 방식이나 효과 지속시간을 변경하는 등 전반적으로 밸런스를 개선했다. 게임 로비화면의 사용자환경(UI)도 직관적으로 리뉴얼 했으며, 이 외에도 올겨울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폭넓은 콘텐츠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리부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쿠폰번호 ‘BNBMRBT’를 입력한 유저에게 펫과 캐릭터, 슈퍼스킬, 정수를 얻을 수 있는 티켓을 종류별로 선물한다. iOS버전 이용자도 공식 홈페이지의 쿠폰함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년을 맞아 ‘크아M에서 신나는 설날 파티’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이벤트 아이템 ‘2020 복주머니’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양반 다오 갓’, ‘양반 다오 의상’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정우용 디렉터는 “유저분들이 보내주시는 의견을 토대로 매칭 규칙, 캐릭터 밸런싱 등 과감하게 시스템을 개편하고자 한다”며 “빠른 매칭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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