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4일 임기가 끝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게 됐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4일 0시를 기점으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게 됐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2년 7개월 13일간 재임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열린 자신의 환송행사에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 전 총리는 국무위원,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더불어민주당에 인사를 하러 간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에 복귀해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지역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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