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 누구? ... "남편만 퇴사, 저는 계속 여기 있을 거다"/사진=KBS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FM대행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정다은이 스페셜DJ로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출연했다.

 

정다은이 출연하자 한 청취자는 "정다은님 퇴사 안 하셨냐. 남편만 퇴사하신 거냐"며 남편인 조우종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에 정다은은 "무슨 소리냐. 저는 여기 계속 있을 거니 지켜봐달라"며 "남편만 퇴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은은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각종 뉴스 외에도 'VJ특공대' '저녁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정다은은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로 만나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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