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된 종합건설업체 까뮤이앤씨가 1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4분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84% 오른 1645원에 거래 중이다.
까뮤이앤씨는 표학길 사외이사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안철수 지지그룹의 상임대표를 맡으며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됐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유학 생활을 마치고 조만간 귀국해 정계 복귀를 시사하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PC공법을 이용한 국내외 대형 건축물의 외관공사, 조립식 아파트 건설 및 공장건설 등을 수행하여 공기단축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 받고 있고 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30위 기록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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