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평화홀딩스·평화산업, 자회사 인적분할 소식에 장중 급등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평화홀딩스가 자회사 단순·인적분할 결정에 15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코스피시장에서 평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4865원에 거래 중이다.

 

또 평화홀딩스의 분할법인 평화산업(24.05%)도 동반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평화홀딩스는 자회사 평화오일씰공업의 연료전지 가스켓·프레스 사업부 등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평화홀딩스는 분할목적으로 “분할 대상 사업부문의 가치를 증대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상의 충돌 등을 방지하여, 사업 수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능력을 제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의 향상 및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추구”라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며 신설 회사명은 피에프에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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