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오늘(15일) 만기 전역 ... "가장 먼저 하고싶은 건 가족여행"/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배우 고경표(30)가 전역 신고를 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경표는 15일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팬들과 만나 거수경례를 한 뒤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제대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가족과의 여행"이라며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고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 삼척시 23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정글피쉬2'로 데뷔해 '응답하라1988' '질투의 화신' '크로스'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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