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머큐리·전파기지국 등,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급등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민주당 총선 1호 공약으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15일 장중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코스닥시장에서 머큐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54% 오른 1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관련회사들로 전파기지국(17.9%), 아이즈비전(29.92%)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단위 공공 무료 와이파이(WiFi) 5만3000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혔다.

 

더불어 해마다 1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AP 멸실·고장 여부, 보안기능 적용 여부 등 실태조사와 전송속도 등 품질측정을 추진하고, 6000여 개 공공 WiFi AP(Access Point)에 대해 보안기능이 우수한 AP, WiFi 6(와이파이 기술표준 802.11ax) 등 성능이 우수한 AP로 교체하는 등 공공와이파이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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