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서울와이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양천구립합창단(이하 구립합창단) 및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이하 실버합창단)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구립합창단은 19-55세 여성단원으로 구성, 실버합창단은 성별에 상관없이 56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38명 내외의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1월 16일(월)부터 2월 21일(금) 18시까지 모집한다. 또 56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남녀 구별 없이 30명 내외의 실버합창단 신규단원도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은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전국합창경연대회 및 구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립합창단 및 실버합창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홈페이지의 응모원서를 작성해 양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합격자는 일정에 따라 자유곡 가창 및 면접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현재 실버합창단은 현재 62세부터 85세의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함께 노래하고 있다. 합창단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으므로 양천구의 새 목소리가 되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할 열정을 가진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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