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사진=대방건설 골프단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대방건설 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정연주(28)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선수로 2012년에는 메이저 대회 US오픈 정상에 오른 적 있다.

정연주는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4년 창단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해 LPGA 투어에 최나연 외에 이정은(24), 허미정(31), 오수현(호주)을 후원하고 KLPGA 투어에서는 정연주와 유고운(26), 윤서현(21), 현세린(19)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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