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기소재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돕는다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신한은행이 저금리 대출과 각종 혜택을 통해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돕는다.

15일 신한은행은 특별 출현 업무협약(MOU)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4000여개 업체가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경기신보의 특별 보증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에 한해 최저 연 1% 후반대의 저금리의 대출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증료 감면과 보증 한도 우대혜택도 동시에 제공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년 황금 쥐띠해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