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임명했다.

 

서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1월 14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서 이사장이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30억원을 투자하는등 문화예술계 콘텐츠 개발과 공급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국립오페라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1957년생인 서 이사장은 제물포고를 졸업한 뒤 건국대 산업공학과 학사,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셀트리온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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