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솔로로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오는 10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솔로앨범 'FM302' 이후로 약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이제까지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업로드하고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약 1분 길이의 짧은 영상에서 이홍기는 새 앨범에 대해 "트렌디한 노래들, 도전하는 부분도 있다. 따뜻하거나 유쾌하거나"라고 소개했다.

 

또 이홍기는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예고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요즘 잘 나가는 친구가 도와줬다. (다른) 한 노래는 처음부터 한 친구만 바라보고 같이 하려고 썼던 노래"라고 언급하며 풍성한 참여진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누구의 강요도 없이 이번 타이틀곡은 몸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덧붙여 무대에서의 안무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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