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즈비전,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대’ 소식에 상승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대’ 공약 소식에 전날에 이어 1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즈비전은 전 거래일 대비 12.61% 오른 46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단위 공공 무료 와이파이(WiFi) 5만3000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혔다.

 

더불어 해마다 1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AP 멸실·고장 여부, 보안기능 적용 여부 등 실태조사와 전송속도 등 품질측정을 추진하고, 6000여 개 공공 WiFi AP(Access Point)에 대해 보안기능이 우수한 AP, WiFi 6(와이파이 기술표준 802.11ax) 등 성능이 우수한 AP로 교체하는 등 공공와이파이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이즈비전은 무선호출사업, PC통신사업, 이동통신에 관한 연구 및 부가서비스기술의 개발업을 목적으로 1992년에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별정통신사업자로서 음성통화 선불카드유통과 기간통신사의 통신설비를 이용한 휴대통신서비스(알뜰폰)를 제공중이며 자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기기의 제조와 유통사업 및 화장품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주)머큐리 등 3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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