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까뮤이앤씨·남선알미늄 등, '안철수·이낙연 관련주' 관심 집중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정치관련주’로 분류된 종목들이 총선이 다가오며 발표되는 공약 등에 16일 장중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 05분 코스피시장에서 까뮤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1865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간 남선알미늄도 전 거래일 대비 3.25% 오른 4295원에 거래 중이다.

4.15 총선이 다가오며 각 정당에서 공약 등을 발표한데 따라 관련 업종들은 이날 상승세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된 까뮤이앤씨와 이낙연 관련주로 관심받는 남선알미늄이 이날 최대 수혜주로 나타났다.

까뮤이앤씨는 표학길 사외이사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안철수 지지그룹의 상임대표를 맡으며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됐고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로 이에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