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푸르덴셜 생명 매각 절차가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진행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푸르덴셜 생명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매각 대상은 푸르덴셜인터내셔널인슈어런스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100%다. 이번 인수전에는 우리금융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유력 후보 중에서는 KB금융만이 참가할 것으로 여겨진다.
KB금융은 신년사를 통해 다양한 인수·합병(M&A) 기회를 열어두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KB금융은 앞서 2015년 6월에도 옛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그룹 자회사에 포함시켰다.
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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