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중랑구 로고]

 

[서울와이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설 연휴 기간 중 24일(금), 25일(토) 양일간 부득이하게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기간 중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휴무에 따른 생활쓰레기 처리작업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편성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점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전 23일(목)까지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조치하고, 24일(금)부터 미수거된 쓰레기는 26일(일) 오후 6시 이후 일·화·목 수거지역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설연휴 이후인 28일(화) 새벽부터 가로변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광수 청소행정과장은 “구민들께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를 가정‧점포 내에 임시 보관하는 등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자제하여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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