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9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서울와이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구청 앞 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자매결연 지역인 경북 예천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전북 고창군, 전북 임실군, 충남 청양군, 강원 영월군 등 전국 8개 지역의 28개 업체가 참여한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곶감, 밤, 나물, 잡곡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강원도 한우와, 고창군 친환경 쌀, 임실군 치즈 등 질 좋은 지역특산품도 준비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물품에는 원산지와 생산자 정보를 표기했다. 신용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매결연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의 풍성한 설맞이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라며, “전국 각지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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