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금융자동화기기(ATM) 제조업체 청호컴넷이 4·15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관련주로 등극하며 17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코스피시장에서 청호컴넷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치솟은 3685원에 거래 중이다.
청호컴넷의 양준철 이사는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해 이낙연 전 총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이낙연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종속회사는 20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에 최초주자로 진입한 이후 국내 금융권 시장변화가 급변한 시점에 동사는 FKM을 인수해 국내 모든 은행권에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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