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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국내 자동차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20∼23일 무상점검 행사를 한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는 전국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274곳에서 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 기간에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점검한다.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2020년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 연휴 귀경길을 앞두고 르노삼성차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장거리 주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 31개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기간 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를 비롯해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짧은 설 연휴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귀경길을 책임지는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르노삼성자동차가 마련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전문협력서비스센터 위치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경자년 새해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2020 설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들의 안전한 설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먼저, 행사 기간 내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운 날씨에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 등 총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오후 3시 이후 방문 예약하면 엔진오일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설 귀성/귀경길 안전 운행에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는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브랜드별 할인율 상이)

 

이와 더불어, 차량 운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고수리 접수 및 입출고는 전국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며, 차량 견인부터 수리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고차량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더클래스 효성의 고객중심 서비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장시간 운전을 하기 때문에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미리 세심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2020년에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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